침수피해에서 벗어난 산성시장은 크고 작게 피해를 본 곳곳을 돌아보면서 소독과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산성시장 미소고마 봉사단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수해지역인 문화공원과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또 8시에는 고객들 위생을 위해 문화공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고 9시부터는 고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하수구와 주변을 위생소독을 실시하여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인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돕기 피해지원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산성시장협동조합 판매수익금, 밤마실야시장 판매자 성금, 상성시장상인성금,등을 7월 31일까지 모금하여 8월 2일 시청에 전달 할 계획이다.
매주 금토일에 실시하는 밤마실 야시장은 예정대로 운영 할 것이며 문화공원에서의 문화공연은 잠정연기 한다.
라디오 방송국도 7월 말까지 음악방송을 연기하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추진계획을 다루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또 미소고마플레시몸 경연대회를 잠정연기하고 비가 많이 내려 전기사용시 누전으로 화재발생을 우려 자율방범대에서 매주 수요일엔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렇게 숨은 일꾼들의 노고가 있어서 산성시장은 건재한다.
#산성시장위기극복
#산성시장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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