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 국립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전통시장 활성화' 나섰다
  • 관리자 |
  • 2024-02-08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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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동아리 '투잡'은 복합문화공간 프로젝트 '마실와휴'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간에서 3일간 시범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리플레이톤’ 공모전에서 우수 평가를 받고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김호경 동아리 회장은 "ESG 전통시장으로 변화하는 공주산성시장을 홍보한다는 목표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으로 카카오톡에 산성시장 채널을 개설해 현장에서 즉시 사용가능한 프로모션과 할인쿠폰 등을 제공했다. 이 프로모션에는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소비 테마에 맞게 선정된 5곳의 전통시장 업체가 참가했다. 

이외에도 나에게 쓰는 편지, 에코백 만들기 , 시장 퀴즈, 포토박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산성시장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설맞이축제와 연계해 알밤키링 증정 행사도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기간동안 방문객 450여명, 공주산성채널에 160여명이 가입하는 등 성과를 이뤘으며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은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