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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최대 인파 다녀가
  • 관리자 |
  • 2024-03-25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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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인절미의 매력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5만 명 이상 몰리며 산성시장 개설 이후 최대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떡메치기와 떡 및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에선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처 : 충청뉴스(https://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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